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스페이스 X 프로젝트 소개#2

스페이스X는 성공가능한 계획?

전 글에 이어서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X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일론머스크의 취지는 좋으나 당시 전문가들은 허무맹랑한 공상소설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하기위해서는 수많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려야하지만, 이를 위한 자금은 미국 정부에서 진행한다고 해도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일론머스크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것을 보며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확실히 현재 기술로 우주선이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은 비싸다. 하지만, 인공위성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들은 줄일 수 있다."

---

인공위성 비용 절감 방안

기존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것은 일회성이 강한 특성이있었습니다. 인공위성의 특성상 머릿부분만 궤도에 올라가면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게되죠. 몸체는 추진을 위해 사용될뿐, 그 이후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기 위해 분리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발사체가 다시 돌아온다면, 그 비용은 머리부분과 연료부분에서만 그 비용이 지출되면 되겠죠. 이러한 발상을 가지고 일론머스크는 실현 시기기 위해 수차례의 시도를 합니다. 그 결과 35차례의 시도 끝에 Falcon 9호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동시에, 발사대 회수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기존의 인공위성 발사방식의 1/10의 가격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기업이 되었죠. 이렇게 일론머스크가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다음편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