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2 출시일과 성능??
삼성 갤럭시 버즈는 블루투스 버전Bluetooth v5.0 (LE up to 2 Mbps)의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 이어버드 무게6, 케이스 무게40 g
- 통화 시간 최대 5시간, 평균 사용시간 최대 6 시간
현재 삼성에서 출시되어 공식 홈페이지에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 버즈의 가격은 159,000원으로,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옐로우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 중 갤럭시 버즈 실버 색상은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출시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세대로 나올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색상만 다른 제품으로 품질개선을 원하는 기존의 구매자들에게는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특징적인 형태는 커널형 이어폰이고 특성상 주변소리가 차단되며, 한편 버즈에서 자체적으로 실생활 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으로 지적 받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요, 통화 품질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에어팟의 수화거리보다는 통화 거리가 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변이 시끄럽거나 혼잡스러운 공간에서는 통화음질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죠.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노이즈 캔슬링이 추가 되고, 통화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중국의 IT 관련 SNS를 하고있는 Ice universe에 의하면, 출시되는 갤럭시 버즈+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지 않으나, 배터리 성능 및 통화품질 개선에서는 일부 개선이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미 커널형의 장점으로 소음차단 성능이 우수하고, 안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 추가시 기존 버즈의 가격대를 높이기만 할뿐이지 이전보다 월등한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는데요. 삼성측에서 경제성으로 보았을 때 프리미엄 보다는 좋은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갤럭시 버즈+는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 S20 사전예약시 함께 제공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고집하던 60hz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적용하던 것이 아닌 144hz를 적용함으로써, 인터페이스를 활용함에 있어서 애플의 아이폰 못지않은 만족감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